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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2023년 10,11월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회고

by 겨리! 2023. 12. 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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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10월 중순 쯤 그동안 참여해보고 싶었던 테오 스프린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약 일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참여했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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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를 전반적으로 수정했고 지원을 시작했다.

작년부터 참여한 프론트엔드 스터디를 리드해주셨던 고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면 밑도 끝도 없기 때문에...일단 지원해가면서 계속해서 보완할 예정..!

사실 10월엔 프로젝트 하느라 지원을 많이 하진 못했고, 11월부터 좀 더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부족한 점이 뭔지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에 인프런 멘토링을 두번 진행했다.

멘토링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더 수정했고 계속 지원했다.
중간중간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어쩌겠나 라는 마음으로 계속 시도ing...!


그렇게 지원을 하다보니 과제 전형을 진행할 수 있었고, 코테도 봤다.

솔직히 말하자면..최근들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고…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내가 뭘 알고 있고, 뭘 할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개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협업을 하는 과정은 정말 즐겁고,

배워야할 것이 많아 설레이기도 하고, 잘 모르는 기술 지식을 알게 되면 뿌듯하고 행복한데...!

마음 한 켠엔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심이 자꾸만 커져갔다.

여러 고민을 한 끝에 빨리 일을 시작하는 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리긴 했으나, 이건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살짝 답답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런 고민을 할 때마다 응원을 아끼지 않고 한결같이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용기를 얻고 있다.

너무 공감돼서 추가해봤다.

암튼 이런 와중에 과제를 진행했고, 처음 사용해본 라이브러리 때문에 머리는 조금 아팠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번에 msw와 react-hook-form을 처음 접해봤는데 둘 다 좋은 라이브러리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react-hook-form은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익혀볼 예정이다.

 

 

공부 

스터디

면접 스터디는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다. 팀원들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늘 감사할따름! 

어서 다들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라고 있다. 🙏🙏

 

알고리즘

프로젝트 끝나고 알고리즘 강의 다시 시작했다. 이전에 봤던 재귀 부분부터 다시 시작해서 드디어 완강..!

DFS, BFS, DP 부분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아서 계속 그림 그려가며 이해하려고 했더니 좀 나은 느낌..

사실 이렇게 해서 이해한 것 같이 느껴지지만 문제를 보면 또 어려워서...좌절하곤 한다(ㅋㅋㅋㅋ)

그냥 꾸준히 킵고잉하는 걸로..!

 

 

운동

30회 피티가 끝이 났고 독립을 했다!

6개월 간 꾸준히 헬스를 해서 그런지 이제 안 가면 허전한 느낌...!

사실 예전엔 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었는데(기껏 해봤자 지인 만나서 수다떨기, 고양이 만지기) 
운동을 하고 난 후엔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깨달은 듯하다! 

이러나 저러나 건강이 최고니까 꾸준히 할 것..! 건강한 어른이가 되자 💪💪

 

 

다음달 목표

✅ 운동 꾸준히 하기

✅ 리액트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기(react-hook-form도 많이 사용해볼 것)

✅ 코테 & 알고리즘 꾸준히 공부하기

✅ 계속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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