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월간회고..^^ 늦은 김에 8,9월 회고를 묶어서 정리해봤다. 😅
이전에 시작했던 개인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지었다!
사실 7~8월 내내 팀 프로젝트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많이 느렸다. 😅
8월 말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해서 배포까지 잘 마친 상태!
개발 중반에 기획을 싹 바꾸긴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리액트와 tailwindcss에 좀 더 익숙해진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럽다.
특히 CSS는 자신이 없는 상태였는데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계속 부딪혔더니 전보단 자신감이 생겼다ㅎㅎ
이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https://find-my-cat.netlify.app/
면접스터디도 잘 진행되고 있다.
8월까진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진행했고, 9월부턴 CS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CS 공부는 정말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끼는 중.. 😭
예전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다시 보니 생소하다. 😵
역시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과의 합의 하에 8월 말쯤 그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작년부터 준비했었고, 처음부터 진행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 😭
하지만..같이 진행하는 프론트 개발자가 회사 일정으로 인해 너무 바빴고, 현실적으로 기한 내에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정말 아쉬웠지만 그래도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여러 사람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인 만큼 일정관리는 정말 중요하다.
자신이 맡은 부분의 개발 진행이 더디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팀원들과 공유해야한다.
특히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서로 어떤 부분을 작업하고 있는지 한 번에 파악하기가 어렵다.
사실 개발 기간 중 이에 대한 문제점을 느꼈다. 😭
우리팀은 깃랩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깃랩 이슈와 마일스톤을 활용해보자고 팀원들에게 제안했고, 실제로 사용했다.
이슈와 마일스톤 기능을 활용하니 이전과 다르게 각 개발자들의 개발 진행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꼭 깃랩의 저런 기능들이 아니더라도 다른 협업 툴이 많으니 최대한 활용해서 일정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거 저번에 분명 이렇게 얘기했는데 왜 다른 얘기를 하지? 내가 잘못 이해했던 걸까...? 🤔 "
팀플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위와 비슷한 생각을 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문서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같은 주제에 대해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기획 회의를 할 때 많이 느꼈던 것 같다. 😅
프로젝트와 관련된 회의는 모두 화상회의로 진행했고, 회의시 협의가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대화하다보면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 내용과 관련된 건 최대한 문서화하여 모두 같은 방향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문서화에 신경을 쓰니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됐다.
어찌됐든 완성하는 것이 제일 낫다. 😿
다음 번에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면 프로젝트의 볼륨을 줄여서라도 최대한 완성할 수 있게끔 노력해야겠다.
헬스는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다.
적어도 주 4회 이상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중이다ㅎㅎ
운동을 시작한지 4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체력이 좋아진 게 느껴져서 정말 뿌듯하다.
잡생각이 많을 땐 몸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몸소 느끼고 있다.
다른 걸 한다는 핑계로 지원을 소홀히 했었다.
이젠 진짜 지원해가면서 준비할 것..!
어차피 해야할 일 미루지 말고 용기를 내보자!!! 화이팅 💪
[월간회고] 2023년 10,11월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1) | 2023.12.18 |
---|---|
[프로젝트 회고] 테오의 스프린트 16기 - 혼잡행 (2) | 2023.10.25 |
[월간회고] 2023년 7월 - Done is better than perfect (0) | 2023.08.21 |
[월간회고] 2023년 5,6월 - New beginning! (0) | 2023.07.18 |
[월간회고] 2023년 4월 - Dare to be uncertain (0) | 2023.05.02 |
댓글 영역